아시아의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아시아에서 2차대전의 종전 과정과 그 여파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제2차 세계 대전은 공식적으로 1945년 9월 2일 전함 USS 미주리에서 일본이 항복을 조인하며 아시아에서 종전하게 되었다. 일본의 항복 직전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2차례 원자폭탄을 투하한 데 이어 소련이 일본을 침공하기 시작함에 따라 1945년 8월 15일 쇼와 천황이 포츠담 선언을 수용한다는 옥음방송을 발표하고, 9월 2일에는 항복식을 치렀다.
항복식 이후 태평양 전역의 잔존 일본군들이 항복하기 시작해 1945년 10월 25일 타이완 총독부 휘하 일본군이 장제스에게 항복한 것이 마지막 대규모 일본군의 항복이었다. 미국은 1952년 4월 28일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이 발효될 때까지 일본 본토를 점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