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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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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슐 문화(Acheulean culture)는 인류의 선사시대인 전기 구석기 시대 석기를 제작하는 고고학적인 공법이며, 아프리카, 서아시아, 유럽, 그리고 일부 동아시아 등지에 걸쳐있다.
간략 정보 지역, 시대 ...
![]() Acheulean cultu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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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아프로·유라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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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구석기 시대 |
연대 | 176만 년 전 - 13만 년 전 |
표지유적 | ![]() |
선행 문화 | 올도완 |
후행 문화 | 무스티에, 클랙턴, 미코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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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년 전의 인류의 주요한 석기 제작 기술이었으며, 아프리카를 떠나 유라시아로 건너온 인류가 최초의 이 석기를 사용하는 인류였다.
대한민국에서도 이 아슐리안 문화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1978년 동두천에 근무하던 미군 병사 그리그 보엔은 한탄강 유원지에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를 출도했다. 프랑스의 생 아슐 지방에서 처음 발견된 이 주먹도끼는 한쪽은 둥글게 반대쪽은 뾰족하게 날을 세운 좌우대칭의 뗀석기이다. 경기도 연천 전곡리에서 발견된 이 석기는 동아시아 지역이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되지 않는 후천적인 찍개 문화권이라는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