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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민족주의 보위단(الحرس القومي العربي)은 시리아에서 활동중인 세속주의 자원 무장단체이다. 이 단체는 아랍 민족주의를 옹호하며 종파주의, 민족 분쟁, 종교적 극단주의를 배척한다. 아랍 민족주의 보위단의 회원들은 이집트, 알제리, 리비아, 이라크, 레바논, 팔레스타인, 튀니지, 예멘, 시리아 등 여러 아랍 국가에서 왔다.[2][3] 몇몇 회원들은 이라크 전쟁과 리비아 내전에도 참전한 바 있다.[2]
2013년 4월, 범아랍주의 자원자들이 아랍인들을 분열하고 우리의 통일을 파괴하려는 목적을 지닌 타크피리 운동에 맞서기 위해 아랍 민족주의 보위단이 창설되었다.[1] 아랍 민족주의 보위단은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시리아 내전이 격화되는 시기에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를 지지했다. 이후 이 단체 시리아 국가방위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했고, 단체 스스로 4개의 대대를 창설했다. 2013년 말부터 2014년 초까지 아랍 민족주의 보위단은 칼라문에서 싸웠고, 다마스쿠스주, 알레포주, 다라주, 홈스주에서도 활동 중이다.[1]
단체의 이념은 이집트의 전 대통령이었던 가말 압델 나세르의 범아랍주의 이념과 일치하지만,[1] 반시온주의와 반제국주의의 이념도 포함하고 있다. 아랍 민족주의 보위단은 각 부대의 이름을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세속주의와 아랍 민족주의 운동을 이끈 아랍 정치인들과 순교자들로부터 명명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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