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자치구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송파구(松坡區)는 서울특별시의 남동부에 있는 자치구이다. 1988년 강동구에서 분리되었다. 인구는 약 66만명으로 대한민국 자치구 중 가장 인구가 많다. 동쪽으로는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 서쪽으로는 탄천을 경계로 강남구, 남쪽으로는 경기도 성남시, 북쪽으로는 한강을 경계로 광진구와 접한다. 한강과 성내천, 탄천과 청량산이 에워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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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송파구, 행정 ...
송파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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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 위치 | |||
행정 | |||
국가 | 대한민국 | ||
법정동 | 13개 동 | ||
청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26 | ||
국회의원 | 갑: 박정훈(국민의힘) 을: 배현진(국민의힘) 병: 남인순(더불어민주당) | ||
지리 | |||
면적 | 56km^2 | ||
인문 | |||
인구 | 654,166명 (2023년[1]년) | ||
세대 | 285,927세대 (2023년[2]년) | ||
상징 | |||
나무 | 소나무 | ||
꽃 | 개나리 | ||
새 | 비둘기 | ||
지역 부호 | |||
웹사이트 | 송파구청 |
닫기
송파구에는 백제 시기의 유적인 풍납토성·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방이동 고분군이 있어 송파구 일대는 한성백제 시기의 도읍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특히 풍납토성은 하남위례성으로 비정된다.[3] 조선 후기에는 두 지역으로 이루어졌는데, 본래의 송파 지역은 광주군 중대면에 속했고[4], 잠실 지역은 양주군 고양주면에 속하던 섬이었다.[5] 잠실 지역은 1970년대 한강 공유수면 매립 사업으로 본류였던 남쪽의 송파강을 메워 잠실섬을 75만평의 육지로 만들고, 샛강이었던 북쪽의 신천강의 너비를 넓혀 현재의 지형을 만들었다.[6][7]
1970년대 강남권 개발에 따른 가락·잠실지구 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되었다. 1986년 아시안 게임 및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이 치러졌던 잠실종합운동장과 올림픽 공원이 있으며, 가락시장과 롯데월드, 롯데타워 등이 있다. 2009년 10월에는 국제 연합 환경 계획(UNEP)이 공인하는 리브컴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