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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내전
1991년경부터 시작된 소말리아의 내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소말리아 내전(소말리어: Dagaalkii Sokeeye ee Soomaaliya, 아랍어: الحرب الأهلية الصومالية al-ḥarb al-’ahliyya aṣ-ṣūmāliyya)은 소말리아에서 현재 진행 중인 내전이다. 1980년대 시아드 바레의 군사독재 정권에 대한 저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88년에서 1990년 사이에 소말리아군은 동북부를 거점으로 한 소말리아 구국민주전선(SSDF),[16] 서북부를 기반으로 한 소말리아 국민동맹(SNM),[17] 남부를 기반으로 한 연합 소말리아 의회(USC)[18] 등의 여러 반군과 교전했다.[17] 각 부족을 기반으로 한 반군은 1991년 바레 정권을 전복시켰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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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내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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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뿔 분쟁 및 테러와의 전쟁의 일부 | |||||||
![]() 현 시기 소말리아 전쟁의 상황도 이슬람 국가-소말리아주 장악 지역
정부군과 알샤바브 교전 지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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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1980년대~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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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규모 | |||||||
총 사상자수: 350,000~1,000,000+명 사망[5][12][13] 총 난민수: 2,000,000~3,800,000명 난민[14][15] |
특히 소말리아 남부를 중심으로 권력 공백과 혼란 상태가 발생하면서 다양한 무장 세력이 영향력을 가지고 싸우기 시작했다.[20] 1990년에서 1992년 사이에는 관습법 체계도 일시적으로 붕괴되며 파벌 싸움이 확산되었다.[21] 중앙정부가 부재한 상태에서 소말리아는 "파탄국가"가 되었다.[22] 이 때문에 1992년 7월 UNOSOM I 유엔 군사 임무단이 소말리아에 도착했고, 이후 더 큰 규모인 통합임무부대와 UNOSOM II 임무가 이어졌다. 1993년 소말리아의 군벌과 UNOSOM II 임무단이 무력 충돌을 한 끝에 1995년 유엔이 소말리아에 철수했다.[20] 중앙정부가 붕괴되가 대부분 지역은 지역 전통 관습법 체계인 헤르와 종교법인 샤리아 체계로 복귀했다.[23]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소말리아 북부 지역엔 두 자치 정부도 수립되었다.[20] 각 지역이 자치를 하는 등의 여러 이유로 전투 강도가 낮아지면서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은 1997년과 1998년 주요 무력 분쟁 목록에서 소말리아를 뺐다.[24]
2000년 소말리아 과도국가정부가 수립되었고, 2004년에는 소말리아 과도연방정부(TFG)가 수립되었다. 2005년부터는 분쟁 감소 추세가 멈춰 2005년에서 2007년 사이 소말리아 남부를 중심으로 파괴적이고 지속적인 무장 분쟁이 발생했으나[25] 1990년대보다는 강도가 약했다.[24] 2006년에는 에티오피아가 소말리아를 침공해 이슬람계 반군인 이슬람 의회 연합을 축출하고 소말리아 과도연방정부로 권력을 넘겼다. 하지만 이슬람 의회 연합이 붕괴되면서 여러 다른 이슬람 단체들이 독립적인 세력으로 자리를 잡으며 점령에 반대하는 대규모 반란이 시작되었다. 특히 이 시기에 알샤바브가 뚜렷한 모습을 드러냈고[26] 이후에도 소말리아 정부 및 아프리카 연합 주도의 AMISOM 평화유지군에 대항해 계속 교전하고 있다. 오랜 기간 분쟁으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 연속으로 소말리아는 취약국가지수 1위를 차지했다.[27]
2011년 10월 준비 회의 이후 케냐군이 알샤바브와 교전하고[28] 소말리아 내에 완충 지대 수립을 목적으로 린다 은치 작전을 발동해 소말리아 남부에 진입했다.[29] 케냐군은 2012년 2월 공식적으로 다국적군 병력으로 통합되었다.[30] 2012년 8월에는 내전이 시작된 이래 사상 최초로 영구적인 중앙 정부인 소말리아 연방정부가 수립되었다.[31] 이후 국제적 여러 이해관계자와 분석가들은 소말리아를 안정을 향한 어느 정도의 진전을 보이고 있는 '취약국가'로 보고 있다.[32][33][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