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벤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이 문서의 일부는 오래된 정보를 가지고 있어 최신 정보로 교체하여야 합니다. 검토 후 최신 사건이 반영되도록 문서를 수정해 주세요. (2022년 6월) |
빅 벤(Big Ben)은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궁전 북쪽 흔히 종뿐만 아니라 시계탑 자체도 빅 벤이라고 부른다.[1] 시계탑의 4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명종 시계가 달려 있고, 시계 자체도 독립 세워진 것들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이다. 2009년 5월 31일 건립 150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가 시계탑에서 있었다.[2][3] 1858년에 세워진 빅 벤은 수많은 작품에서 런던을 상징하는 장소로 등장한 바 있으며, 매년 약 12,000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이기도 하다.[4]
본래 웨스트민스터 궁전 건축 당시 시계탑에 붙여졌던 이름 성 스티븐 타워(St. Stephen Tower),[5] 종에 붙여졌던 이름은 그레이트 벨(Great Bell of Westminster)이었지만 모두 공식 제정된 명칭은 아니었으며 건설 책임자였던 벤저민 홀 경의 거구에서 유래한 단어인 빅을 벤 앞에다가 붙여서 '빅 벤'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통용되면서[6] 이 이름은 잊혀졌고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빅 벤은 '엘리자베스 타워'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되었다.[7]
2017년 9월부터 2021년까지 약 4년에 걸친 기간 동안 시계탑의 보수 공사로 인해 종을 울리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