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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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말(아랍어: البوكمال, Al-Bukamal)은 시리아 동부의 도시로서 유프라테스강을 끼고 있으며 이라크와 국경을 접한다. 알자지라의 통치권 안에 속해 있으며 시리아 대부분의 국토와는 다르다. 비옥한 국토와 강변을 끼고 있기 때문으로 메소포타미아 지대에 속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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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라테스강을 기준으로 도시가 두 곳으로 나뉜다. 방목과 곡물 재배, 목화 재배가 아주 널리 행해지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시리아의 고대 왕국인 마리 왕조의 수도였으므로 여러 유적이 남아있다.
오스만 제국이 통치하던 시절 부카말의 이름은 "카실라"(qashla)이었으며 이 단어는 튀르키예어로 군대 기지이다. 지금의 이름 부카말은 "카말의 아버지"라는 뜻이며 카말은 원래 지역에 거주하던 종족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