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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잡기 작전을 위해 임시로 운용된 백선엽 장군의 야전사령부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백 야전전투사령부(Task Force Paik) 또는 백야전사령부는 한국 전쟁중에 조선인민유격대를 토벌하기 위한 쥐잡기 작전 을 위해 1951년 12월부터 1952년 3월까지 임시로 운영했던 백선엽 장군이 지휘하던 육군과 경찰의 합동사령부였다. 백야사라고 약칭하기도 했다.
전방에 있던 2개 사단을 차출하여 예하의 6개 연대를 기동타격대로 지리산을 중심으로 수도보병사단은 남쪽을, 제8사단은 북쪽을 맡아 주력 부대를 타격하고, 경찰 병력이 퇴로를 차단하는 포위 전술을 펼쳤다. 계속하여 지리산 이외에도 백운산, 덕유산등으로도 동시다발적으로 병력을 투입하여 주요 지도자들을 사살하였다.
사천 비행장에 전개한 대한민국 공군 소속의 F-51 무스탕 편대도 가세했다. 수도사단에 작전 임무를 인계하고 강원도 화천으로 옮겨가 1952년 3월에 제2군단으로 재창설되었다.
백야전사령부를 구성한 부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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