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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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지(팔리어: Vajji) 또는 브리지(산스크리트어: वज्जि)는 남아시아 북동부 후기 철기 시대에 존재했던 고대 인도-아리아 부족 연맹이었다.[1]
밧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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वज्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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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바이샬리 | |||
정치 | ||||
정치체제 | 공화제(가나상가) | |||
가나무키야 ? ~ 기원전 468년 | 체타카 | |||
역사 | ||||
• 건국 | 기원전 7세기 | |||
• 멸망 | 기원전 468년 | |||
지리 | ||||
위치 | 비하르 | |||
인문 | ||||
공통어 | 베다 산스크리트어 프라크리트어 | |||
데모님 | 밧지인 | |||
민족 | 인도아리아인 | |||
종교 | ||||
종교 | 자이나교, 불교, 브라만교 | |||
기타 | ||||
현재 국가 | 인도 |
밧지 연맹은 바이샬리를 중심으로 한 리차비족의 지도 아래 공화주의 부족 국가들의 연맹이었다. 연맹의 다른 구성원은 미틸라 지역의 비데하족, 쿤다푸라의 나야족(Skt. *Jñātrika)[2] 및 밧지족이 있었는데 이들은 리차비족의 속국이었다. 두 개의 개별 공화국으로 조직된 말라족도 밧지 연맹의 일부였지만 리차비족의 종속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연맹 내에서 독립과 주권을 유지했다. 이러한 이유로 자이나교 자료들은 리차비족과 이웃한 쿠시나라와 파바의 말라족을 카시-코살라 공화국이라고 여겼다.[1][1]
밧지 연맹이 8개의 씨족으로 구성되었다는 학자들 사이에서 한때 유행했던 견해는 5세기 불교 해설자인 붓다고사가 베살리의 법적 재판소에 "8개의 부족"이라는 의미로 해석된 아타쿨라(अट्ठकुलिक)가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한 것을 잘못 읽은 것에 근거한다. 쿨라(कुल)는 팔리어로 씨족을 의미하는 반면 "부족"은 팔리어로 자나(जन)이며, 이는 아타쿨라라는 용어가 8개의 부족이 아니라 바이샬리의 8개 주요 지배 가문의 수장을 가리킨다는 것을 의미한다.[1]
밧지 연맹은 밧지 평의회에 의해 관리되었는데, 평의회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9명은 연맹의 맹주 부족인 리차비족 출신이었고 나머지 9명은 비데하족, 나야족, 밧지족 및 말라족 출신이었다.[1] 리차비족이 동맹의 맹주 부족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수도인 바이샬리가 밧지 연맹의 본부였으며, [1] 그들의 군대는 또한 밧지군으로 기능했지만 다른 동맹 부족도 연맹에 군사를 제공해야 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