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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
국가 경제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미국의 경제 체제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로, 풍부한 천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높은 생산성을 누리고 있다.[2] 미국이 부유한 경제를 이룩한 것은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의 존재와, 자유무역, 기술혁신이 뒷받침된 국내 산업이나 해외에서의 활발한 투자활동, 낮은 인플레이션, 견실한 금융시장으로 대표되는 고도의 자본주의 체제에 의한 것이다.[3] 미국의 경제는, 세계 최대의 국민경제로, 그 동향은 국제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미국의 국내총생산은 14조 4천억 달러로, 시장 환율로 세계총생산(GWP)의 23%, 구매력 평가(PPP) 대비 세계총생산의 약 21%를 차지한다고 한다.[4] 미국의 GDP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2008년 유럽 연합의 구매력 평가 대비 합산 GDP보다 겨우 5% 적은 수준이다. 이 나라는 1인당 명목 GDP 17위, 구매력 평가 1인당 GDP 6위에 등재되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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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금융 중심인 뉴욕 | |
순위 | 1위 (명목) / 2위 (PPP) |
통화 | US$ (USD) |
회계 년도 | 2012년 10월 1일 - 2013년 9월 30일 |
통계 | |
GDP | 17조 1,500억 $ (2014년 1분기) |
GDP 성장률 | 2.3% (2014년) |
1인당 GDP | 53,101$ (2013년) (명목:9위, PPP:6위) |
산업별 GDP | 1차산업:1.2% 2차산업:19% 3차산업:80% (2011년) |
1.5% (2013년) | |
빈곤선 미만 인구 | 15% (2012년) |
0.4 (조금 높음, 2014년)[1] | |
노동인구 | 1억 5,600만 명(실업자 1,126만 명) |
실업률 | 6.3% (2014년 4월) |
평균 총이익 | 49,000$ (2013년 12월) |
주요 산업 | 매우 다양한 세계를 선도하는 첨단 기술 혁신, 세계에서 가장 큰 산업 생산; 석유, 철강, 자동차, 우주 항공, 통신, 화학, 전자, 식품 가공, 소비재, 목재, 광산 |
4위 | |
무역 | |
수출 | 1조 5,700억 $ (2013년) |
수출 품목 | 자본재, 28%; 산업 용품 및 재료(석유는 제외), 25%; 소비재(자동차는 제외), 12%; 자동차 및 부품, 9.4%;음식 및 음료, 8.6%; 석유 및 석유 제품, 7.6%; 항공기 및 구성 요소, 6%; 그외, 4%. |
주요 수출국가 | ![]() ![]() ![]() ![]() |
수입 | 2조 3,000억 $ (2013년) |
수입 품목 | 소비재(자동차는 제외), 23%; 자본재(컴퓨팅 제외), 19%; 산업 용품(원유 제품 제외), 18%; 석유, 14%; 자동차 및 부품, 13%; 컴퓨터 및 주변 장치, 5.4%; 음식 및 음료, 4.8%; 그외, 3% |
주요 수입국가 | ![]() ![]() ![]() ![]() ![]() |
FDI 주식 | 2조 8,000억 $ (2012년) |
총 외채 | 16조 7,000억 $ GDP의 97% (2013년 12월) |
국가 재정 | |
국가 부채 | 17조 3,000억 GDP의 98% |
재정 적자 | 6,800억 $ (2013년) |
수익 | 2조 7700억 $(개인소득세, 47.4%; 보험, 34.2%; 법인세, 9.9%; 그외, 8.5% - 2013년) |
지출 | 3조 4,500억 $(사회 보장, 23.2%; 국방, 17.6%; 메디케어, 14.3%; 메디케이드, 7.7%; 이자, 7.5%; 실업, 2.0%; 교육, 2.0%; 그외, 25.7% - 2013년) |
경제 원조 | OBA 190억 $, GDP의 0.2%(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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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 | 1,520억 $ (2012년 12월) |
주요 내용 출처:CIA World Fact Book 모든 값은 달리 명시하지 않는 한 미국 달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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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기 때문에 전 세계 국가들이 미국을 향하여 수출을 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재화 수입국이며, 수출 규모는 세계 3위인데 1인당 수입액은 비교적 낮다. 주요 무역 상대국으로는 캐나다, 중국, 멕시코, 일본, 독일이 있다.[5] 원유 등의 자원부터 자동차, 의류, 전자기기 등의 공업제품을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다. 2007년, 자동차는 주요 수출입 품목이었다.[6] 중국은 미국 공공 채무를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채권국이다.[7] 약 6년간 성장하던 미국 경제는 2007년 12월부터 침체기를 맞고 있다.[8] 한편 미국은 국제 경쟁력 보고서에서 2위에 등재되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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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미국 경제에서 민간 부문은 전체 중 55.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연방 정부 활동은 24.1%, 주 및 지역 정부 활동(연방 이전액 포함)은 20.6%를 기록하였다.[10] 미국 경제는 탈산업화 단계로, 서비스 부문이 GDP의 67.8%를 차지하지만, 지금도 미국은 산업 강국이다.[11] 첨단과학과 신기술을 배경으로 한 제조업, 기업화된 규모의 경제를 이점으로 가진 농업에도 강점을 가진다. 기업 총수령액 기준 주요 사업 분야는 도소매 무역이며, 순수입 기준으로는 제조업이 주된 분야이다.[12] 화학 공학 제품은 주요 제조업 분야이다.[13] 미국은 풍부한 자원을 국내에 가지고 있으나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원유 등은 수입을 한다. 미국은 세계 3위 석유 생산국이며, 최대 수입국이기도 하다.[14] 미국은 전기 및 핵 에너지를 비롯하여 액화 천연 가스, 황, 인지질, 소금 생산에서 세계 1위이다. 농업은 미국 GDP의 1%를 넘지 않으나,[11] 미국은 옥수수[15]와 콩[16]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세계에서 달러가 가장 많은 곳이다.[17] 코카콜라, 맥도날드는 세계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기업이다.[18]
2009년 3/4분기에 미국 노동 인구는 1억 5,440만 명이었다. 이 중 고용 인구의 81%가 서비스 부문에 종사하고 있다. 2,240만 명을 거느린 미국 정부는 주요 고용처이다.[19] 미국 노동자의 노동 조합 조직률은 12% 정도로, 서유럽의 30%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다.[20] 세계 은행은 미국을 노동자의 고용과 해고가 가장 쉬운 나라 1위로 들었다.[21] 1973년에서 2003년까지 미국인의 연간 평균 노동 시간은 199시간에 이르렀다.[22] 이런 이유도 있어서, 미국은 세계에서 노동 생산성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08년에 미국은 시간당 노동 생산성 면에서 십년 전까지만해도 미국보다 높던 노르웨이,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를 따라 잡았다.[23] 유럽과 견주어 미국의 자산 및 법인 소득세율은 보통 높은 편이며, 노동 특히 소비세율은 낮다.[24] 이민자를 많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선진국 중에서는 인구증가율이 높고, 주택건설 등의 내수가 강하다. 한편, 소득과 자산의 격차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