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유럽 원정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몽골 제국의 유럽 원정은 13세기 초반인 1220년대부터 1240년대까지 일어났다. 몽골 제국군은 동유럽에서 볼가강 불가리아, 쿠마니아(Cumania), 알라니야, 키예프 루스국을 모두 정복했고, 중앙 유럽에서 분할된 폴란드의 공국들을 침공하기 시작했으며, 1241년 4월 9일 레그니차 전투와 1241년 4월 11일 모히 전투에서 헝가리 왕국과 전투를 벌이면서 절정에 이르렀다.[1] 캅카스 지역에서는 조지아 왕국, 체첸인과 인구시인 등과 전투를 벌였으며, 발칸 반도에서는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제2제국, 라틴 제국과 전투를 벌였다. 이 원정은 몽골의 수부타이가 계획하였고, 칭기즈 칸의 손자인 바투 칸과 카단 오구르가 지휘했다. 정복한 동유럽의 많은 영토들은 킵차크 칸국에 합병했고, 이에 유럽의 왕국들은 서로 연합하여 몽골에 맞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럽 왕국들은 서로 간의 갈등을 멈추고 몽골군에 대항했고, 결국 몽골군은 철수했다. 이후 유럽 왕국 간의 갈등은 다시 생겨났고,[2] 몽골의 유럽 습격과 원정은 13세기 후반까지 계속되었다.
간략 정보 몽골 제국의 유럽 원정, 날짜 ...
몽골 제국의 유럽 원정 | |||||||
---|---|---|---|---|---|---|---|
몽골의 정복전쟁의 일부 | |||||||
1236년부터 1242년까지의 몽골의 유럽 원정. | |||||||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