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터 규모
지진 강도("크기") 측정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릭터 규모(영어: Richter magnitude scale, (독일어 발음으로) 리히터 규모)[1] 혹은 구텐베르크-릭터 규모(Gutenberg-Richter scale)[2]는 지진의 규모를 측정하는 그 척도로 1935년 찰스 릭터가 자신의 논문에서 "규모 척도"(magnitude scale)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개발하였다.[3] 릭터 규모는 이후 개량되면서 국지 규모(local magnitude scale), 간단하게 약어로 ML 혹은 ML이라고 부른다.
이 문서는 초기의 릭터 규모 외에 수정 및 변형하여 사용하고 있는 지진의 규모 단위에 관한 것입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지진 규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원래 릭터 규모는 여러 가지 단점 때문에 대부분의 지진 관련 기관은 현재 지진의 규모를 표기하는 데 모멘트 규모(Mw)와 같은 다른 유사한 지진 규모 척도를 사용하고 있지만, 수많은 뉴스 미디어 매체 등지에서는 여전히 다른 척도로 측정한 지진의 규모를 "릭터 규모"로 언급하고 있다.[4] 모든 지진 규모는 최초로 만들어진 릭터 규모의 로그 스케일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며,[5] 다른 지진 규모도 6이 원래의 릭터 (국지적) 규모 6이 나오게 거의 일치하도록 보정한다.[6] 지진마다 여러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릭터 규모가 로그 척도를 사용하는 이유는 규모를 인간적인 범위 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기 위해 사용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