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규모
지진의 절대적인 크기, 강도를 표시하는 체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지진 규모(地震 規模, Seismic magnitude scales)는 지진의 절대적인 크기 혹은 그 강도를 표시하는 체계이다. 특정 위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발생한 실제 흔들림 정도를 분류하는 진도와 달리 거리에 변하지 않는 고유값이다. 지진의 실제 크기(에너지, 진폭 등)에 로그 스케일 척도를 가진다. 지진의 규모는 지진계에 그려진 지진파의 어느 지점을 이용하는지, 규모를 어떻게 측정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진의 종류, 이용 가능한 정보, 규모 사용의 목적 차이 등의 이유로 서로 다른 지진 규모 종류를 개발, 사용한다.
대표적인 지진의 규모 단위로 리히터 규모, 표면파 규모, 모멘트 규모 등이 있으며 그 외 여러 규모 단위도 존재하나 현대 대부분의 기상 및 지진 관측 기관은 모멘트 규모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