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대한항공 803편 추락사고는 1989년 7월 27일 대한민국 김포국제공항을 이륙,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를 거쳐 리비아 트리폴리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의 803편(DC-10-30 여객기)이 안개 등의 악천후로 인해 시야가 미확보된 상태에서 무리한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해 총 79명(탑승객 75명, 지상 4명)이 사망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