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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의 독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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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는 독일어가 소수 언어의 하나로서 국어로 인식되는 다언어 사용 국가로서, 독일어는 아프리칸스어, 영어, 오밤보어, 헤레로어와 더불어 링구아 프랑카(언어가 다른 화자간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되는 제3 언어)로 사용된다. 영어가 나미비아 유일의 공용어이기는 하지만, 독일어는 나미비아의 많은 지방에서 지역 사회 수준의 공식 언어처럼 통용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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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는 중부와 남부 나미비아에서 많이 쓰이며 1990년까지는 아프리칸스어와 영어와 함께 남서아프리카(그 당시 나미비아의 이름)의 3개의 공용어 중 하나였다. 독일어는 약 3만 명의 나미비아인이 주요 언어 또는 모국어로 사용한다. 이 숫자는 독일계 나미비아인들의 수와 나미비아 흑인 독일어를 쓰던 아프리카인들의 수, 그리고 어린 시절 독일민주공화국 (동독)에서 자란 나미비아인들의 수를 합한 것과 거의 같다. 나미비아의 독일어 신문인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자사의 웹사이트에서 2만 2천명의 독일어 모국어 화자와 독일어를 제1 외국어로 (또는 제2 외국어 등으로) 삼는 수십 만 명이 있다고 밝혔다. 독일어는 아프리칸스어와 비슷해 장점이 있으며 관광과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나미비아의 자연물이나 장소, 길의 이름이 독일어로 되어 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나미비아에서 독일어의 미래가 밝지 않다고 전망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