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무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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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무 가설(歸無假說, 영어: null hypothesis, 기호 H0) 또는 영 가설(零假說)은 통계학에서 처음부터 버릴 것을 예상하는 가설이다. 차이가 없거나 의미있는 차이가 없는 경우의 가설이며 이것이 맞거나 맞지 않다는 통계학적 증거를 통해 증명하려는 가설이다. 예를 들어 범죄 사건에서 용의자가 있을 때 형사는 이 용의자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추정인 대립가설을 세우게 된다.[1] 이때 귀무가설은 용의자는 무죄라는 가설이다.[1] 통계적인 방법으로 가설검정(hypothesis test)을 시도할 때 쓰인다.[2] 로널드 피셔가 1966년에 정의하였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