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데이터가 주어졌다고 하자.
- 유한 차원 복소수 힐베르트 공간

에르미트 행렬
(“해밀토니언 연산자”)
- 양의 실수

그렇다면, 모든
복소수 행렬로 구성된 폰 노이만 대수
를 생각하자. 이 위에는 자기 동형

이 존재하며, 이는 군 준동형


을 정의한다. 이 경우, 임의의 복소수 행렬
에 대하여 기브스 상태

및 함수
![{\displaystyle F_{AB}\colon \mathbb {R} +\mathrm {i} [0,\beta ]\to \mathbb {C} }](//wikimedia.org/api/rest_v1/media/math/render/svg/eae05992b3662c056fc135d330b9b569a100199b)

를 정의하자. 그렇다면
가 구보-마틴-슈윙거 경계 조건을 만족시킴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는 구보-마틴-슈윙거 상태를 이룬다.
증명:
유일하게 자명하지 않은 것은
에서의 경계 조건이다. 이는 대각합의 순환 성질을 사용하면 쉽게 보일 수 있다.

보다 일반적으로, 임의의 복소수 힐베르트 공간
(의 조밀 부분 공간) 위의 자기 수반 작용소
가 주어졌다고 하자. 이에 따라, 임의의
에 대하여 유니터리 작용소
를 정의할 수 있다.
위의 모든 유계 작용소들은 1종 인자 대수
를 이루며,

는 그 위의 자기 동형을 정의한다. 이 경우,
에 대한, 온도의 역수
에서의 구보-마틴-슈윙거 상태가 존재할 필요 충분 조건은
가 대각합류 작용소인지 여부이다.[1]:154, §6.4.4 만약 이 조건이 성립한다면, 유일한 구보-마틴-슈윙거 상태는 다음과 같은 기브스 상태이다.[1]:154, §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