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종교단체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第七日安息日耶蘇再臨教會, 영어: Seventh-day Adventist Church, SDA)는 예수의 실제적이고 급박한 재림과 제칠일안식일 준수를 강조하는 개신교 교단이다.[1][2]
원어 명칭 | Seventh-day Adventist Church |
---|---|
결성 | 1863년 5월 21일 |
목적 | 복음 전도, 예배 및 사회사업 |
본부 | silver spring, maryland |
활동 지역 | 전 세계 |
회원 | 22,234,406 (2023년) |
웹사이트 | |
현재 수장 | 테드 윌슨 |
'자체적으로는' 19세기 미국에서 일어난 대각성 운동과 재림주의 운동의 계보를 이으며 성서주의 및 복음주의를 표명하는 보편교회 및 개신교회의 일원이다.[3]
'기독교 내 타교파들 사이에서도' 정통 개신교 교파 중 하나로 보는 것이 세계적이고 일반적인 견해이다. 전세계에서 4번째로 큰 단일 개신교회이다[4]. 미국 교계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는 다수의 주류 기독교 교단이나 교계단체들이 이 교회를 "복음주의적인 보편교회의 일원", 즉 정통 교단으로 받아들이며, 사목•선교적 협력과 신학적 교류가 이루어진다.[5][6][7]한편 신학적 보수 색채가 강한 대한민국 개신교계에서는 율법주의 이단으로 보고 배척해야 한다는 견해가 존재한다.[8][9] 재림교회 자체로서는 "성서주의 개신교"임을 표명한다.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선교, 문서선교가 활발한 개신교회이다. 대부분의 타교파 개신교처럼 교단이 지역에 따라 세세하게 나뉘어 있지 않으며, 단일화된 조직 체제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교인들은 채식을 실천하며, 영육 전인적인 건강이 강조되는 특징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흔히 안식일교(Sabbatharian)라고 하며, 재림교(Adventist), 제칠일재림교(Seventh-day Adventist)라고 칭하기도 한다. 1863년 미국에서 제임스 화이트, 엘런 화이트, 조지프 베이츠, J. N 앤드루스 등, 여러 교파 출신 인물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기독교 근본주의, 회중주의, 회복주의 성향[10][11]을 띤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