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신경섬유
특정 영역으로 나가는 신경 섬유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날신경섬유(efferent nerve fiber), 또는 원심성 신경 섬유는 특정 중추신경계 영역을 나가서 말초로 향하는 축삭 돌기를 뜻한다. 말초에서 출발하여 중추신경계에 도달하는 들신경섬유와 반대 개념이다. 이 용어는 말초신경계(PNS)와 중추신경계(CNS)에서 각각 약간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날신경섬유는 신경 자극을 중추 신경계에서 말초 효과 기관(주로 근육과 분비샘)으로 전달하며, 세포체에서 멀리까지 튀어나와 있는 긴 돌기이다. 이러한 섬유들이 모인 다발을 날신경(efferent nerve)이라고 한다. 날신경이 근육에 연결되어 있으면 운동 신경이라고 한다.[1] 반대 방향은 들신경섬유에 의한 신경 전도이며[2][3][4] 감각 신경 세포의 들신경섬유를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
간략 정보 날신경섬유, 정보 ...
날신경섬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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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기관계 | 신경계 |
식별자 | |
라틴어 | neurofibrae efferentes |
영어 | efferent nerve fibers |
TA98 | A14.2.00.018 |
TH | H2.00.06.1.00016 |
FMA | 76571 |
닫기
신경계에는 감각, 결정, 반응이 '닫힌 루프'를 이루고 있다. 이 과정은 감각 신경 세포, 연합 신경 세포, 운동 신경 세포의 활동을 통해 일어난다.
기억술의 일종으로서, 중추신경계에서 들신경과 날신경 방향을 외우는 방법으로는 신경이 오가는 뇌 영역의 관점에서 보는 방법이 있다. 즉, 각 뇌 영역에서 들신경섬유(afferent)는 뇌로 도달하고(arrive), 날신경섬유(efferent)는 뇌에서 나간다(ex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