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탈레반 공세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공세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2021년 탈레반 공세(2021 Taliban offensive)는 미군과 미국의 연합군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함에 따라[56] 2021년 5월 21일 탈레반 및 탈레반의 동맹 군벌들이 아프가니스탄 중앙정부 및 정부측 군벌들을 타격한 군사공세다.[57][58][6]
2021년 탈레반 공세 | |||||||||
---|---|---|---|---|---|---|---|---|---|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일부 | |||||||||
공세 종료 시점에서 탈레반은 수도 카불을 포함한 국토의 거의 전역을 점령했다. | |||||||||
| |||||||||
교전국 | |||||||||
지원: |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미국[14][15] | ||||||||
지휘관 | |||||||||
하이바툴라 아쿤자다 |
아슈라프 가니 마크 밀레이 케네스 매켄지[25] | ||||||||
군대 | |||||||||
탈레반 휘하 군 기타 반군단체
|
아프가니스탄 국가안보군(ANSF) | ||||||||
병력 | |||||||||
약 85,000여명[42]–200,000 여명[43] |
아프간 국가안보군 300,000 여명[44] 친정부 민병대 병사 수 미상 | ||||||||
피해 규모 | |||||||||
아프가니스탄 정부 주장: 9,819명 사망[45] 5,472명 부상[45] 54명 포로[45] |
아프가니스탄 정부 주장: 발표 없음[46][47] 언론 매체 주장: 1,537명 사망[48] 972명 부상[48] 677명 포로[48] 2,324명 이상 탈영[49][50] 호스트 보안군 6,000명 항복[39] 정부군 병사 다수 항복[51][52][53] | ||||||||
민간인 1,031명 사망[54][48] 민간인 2,043명 부상[54][48] 난민 244,000명 이상[55] |
탈레반은 5월부터 3개월간 향촌지역에서 상당한 승리를 거두어 탈레반이 통제하는 구(district)의 수가 72개에서 223개로 늘었고,[7] 각 지방의 중심도시들을 서서히 고립시켜갔다. 8월 6일부터 탈레반은 도시에 대한 공세를 개시해 34개 주도 중 33개를 함락시켰고,[59][60][61] 8월 10일 시점에서는 전 국토의 65%를 탈레반이 통제하게 되었다.[62]
탈레반은 파죽지세로 영토를 넓힘으로써[58][62] 국내외에 거대한 파급효과를 미치는 위맹을 떨쳤다.[63] 8월 10일, 미국 정보관헌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이 30일에서 90일 이내로 탈레반에게 넘어갈 수 있다고 추정했다.[64] 8월 15일 탈레반이 카불을 사방에서 포위하고 정부측에게 정권을 자신들에게 이양하라고 요구했다.[65] 같은 날 오후, 대통령 아슈라프 가니가 우즈베키스탄으로 망명하고 탈레반이 대통령궁을 점령하자마자 입성함으로써 카불은 공세가 개시된 지 반나절만에 함락되고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은 멸망했다.[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