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주르 요새 전투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보세주르 요새 전투(Battle of Fort Beauséjour, 프랑스어: Bataille de Fort Beauséjour)는 프렌치 인디언 전쟁 중에 발발한 전투이다. 시그넥토 지협이 전장이 되었고, 르 루트르 신부 전쟁(en:Father Le Loutre's War)이 막을 내렸다. 프렌치 인디언 전쟁의 전투에서 영국이 노바스코샤 전역의 아카디아에서 공세로 전환했고, 결국은 프랑스의 북아메리카 지배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또한 이 전투는 대서양 연안 지역의 식민지의 모습을 일신할 수 있게 했고, 현재 뉴브런즈윅의 토대를 마련했다.[1]
간략 정보 보세주르 요새 전투, 날짜 ...
보세주르 요새 전투 | |||||||
---|---|---|---|---|---|---|---|
프랑스-인디언 전쟁의 일부 | |||||||
로버트 멍크튼 | |||||||
| |||||||
교전국 | |||||||
프랑스 왕국 미맥 민병대 아카디아 민병대 | 그레이트 브리튼 왕국 | ||||||
지휘관 | |||||||
루이 듀퐁 뒤샤봉 드 베르고르 |
로버트 멍크튼 조지 스콧 존 윈슬로 제지다 프레블 벤저민 골드스웨잇 | ||||||
병력 | |||||||
162명 해병 300명 아카디아 민병대 |
270명 정규군 2,000명 뉴잉글랜드 민병대 | ||||||
피해 규모 | |||||||
8명 사망, 6명 부상 | 사명 사망, 16명 부상 |
닫기
1755년 6월 3일에 전투가 시작되었다. 로버트 멍크튼 중령이 이끄는 영국 육군은 로렌스 요새 근방에 진을 치고, 보세주르 근처에서 프랑스 수비대가 보호하고 있는 작은 보세주르 요새를 포위했다. 이것은 시그넥토 지협을 영국의 통제하에 두기 위함이었다. 지협의 통제는 프랑스에게는 대단히 중요했다. 바다가 얼어붙는 겨울에는 이곳이 퀘벡과 루이스버그 사이에 유일한 관문이었기 때문이다.[2] 2주 간 포위를 한 뒤, 요새 사령관 베르고르는 6월 16일 요새를 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