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오세아니아의 국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영어: Commonwealth of Australia), 줄여서 오스트레일리아, 혹은 호주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본토와 태즈메이니아섬, 그리고 인도양과 태평양의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주권국이며 오세아니아에서 1번째, 세계에서 6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이다. 북쪽에는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 파푸아뉴기니, 북동쪽에는 솔로몬 제도와 바누아투, 누벨칼레도니, 그리고 남동쪽에는 뉴질랜드가 있다. 수도는 캔버라이고, 주요 도시로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골드코스트, 애들레이드 등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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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wealth of Austral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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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 Advance Australia | ||
표어 설명 | 전진하는 오스트레일리아 | ||
국가 |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 ||
수도 | 캔버라 남위 35° 18′ 29″ 동경 149° 07′ 28″ | ||
최대 도시 | 시드니 남위 33° 51′ 36″ 동경 151° 12′ 40″ | ||
정치 | |||
정치체제 | 연방제 영국 연방 입헌군주제하 의원내각제 | ||
국왕 | 찰스 3세 | ||
연방 총독 총리 | 데이비드 헐리 앤서니 앨버니지 | ||
역사 | |||
독립 | |||
• 독립 | 영국으로부터 독립 1901년 1월 1일2 | ||
지리 | |||
면적 | 7,741,220 km2 (6 위) | ||
내수면 비율 | 1% | ||
시간대 | 다양함 (UTC+8-11) | ||
DST | 다양함 (UTC+8-11.5) | ||
인문 | |||
공용어 | 없음 | ||
국어 | 영어 | ||
인구 | |||
2015년 어림 | 2,536만명 (51위) | ||
인구 밀도 | 2.8명/km2 (233위) | ||
경제 | |||
GDP(PPP) | 2015년 어림값 | ||
• 전체 | $1조 2,410억 (17위) | ||
• 일인당 | $51,642 (9위) | ||
GDP(명목) | 2015년 어림값 | ||
HDI | 0.944 (8위, 2019년 조사) | ||
통화 | 달러 (AUD) | ||
종교 | |||
종교 | 기독교 43.9% 무종교 38.9% 회교 3.2% 힌두교 2.7% 불교 2.4% 기타 1.7% 불명 7.2%[1] | ||
기타 | |||
ISO 3166-1 | 036, AU, AUS | ||
도메인 | .au | ||
국제 전화 | +61 | ||
1 왕실 국가는 God Save the Queen이다. 2 1931년부터 웨스트민스터 법이 적용되었고, 1986년에 독자적인 헌법을 보유하게 되었다. |
18세기 말 유럽인들 이주 이전인 최소 40,000년 전부터 원주민이 살았다고 여긴다. 1606년 네덜란드 공화국이 오스트레일리아를 발견한 이후, 1770년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 오스트레일리아 동쪽 지역을 자기 영토로 삼았으며, 1788년 1월 26일부터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식민지로 죄인들을 수송해 정착시키기 시작하면서 이민이 시작되었다. 그 이후 인구는 차츰 늘기 시작했고, 계속 대륙을 탐험해서 다섯 개 자치 식민지를 추가로 건설했다. 1901년 1월 1일, 여섯 개 식민지가 연합하여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을 설립하였다. 모국인 영국과 지리적 영향으로 인해 다른 정체성을 점차 갖추었다. 1942년 웨스트민스터 헌장 적용을 받아 행정적으로 모국과 분리되었으며, 1948년부터 오스트레일리아에 거주하는 영국 국민은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을 사용하게 되었다. 1986년 오스트레일리아 법이 영국 의회에서 통과되어 영국 의회의 오스트레일리아 내 입법권이 정지되었으며, 사법권도 최고재판소가 런던의 추밀원에서 오스트레일리아 고등법원으로 옮겨짐으로써 영국과 남은 법적 종속관계를 단절하여 자주국가가 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영국과 캐나다, 뉴질랜드를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과 동군연합을 이루고 있으며, 국가원수는 찰스 3세 국왕을 대표하는 오스트레일리아 총독이며,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연방 성립 이후부터 대의 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자유민주주의 정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6개 주와 2개 준주, 6개 특별 지역이 있고, 약 2,290만 인구는 대부분 동쪽 지역에 밀집해 있으며, 도시화 비율이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다.
오스트레일리아는 GDP가 세계에서 열두 번째로 높고, 1인당 GDP은 6번째로 높은 대표적 선진국이다. 군비 지출은 12번째로 많으며, 인간 개발 지수에서 2위를 비롯해 오스트레일리아는 삶의 질, 건강, 교육, 경제적 자유, 시민적 자유와 권리의 보호 등 다양한 국가간 비교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G20, OECD, WTO, APEC, 국제 연합, 영국 연방, 앤저스(ANZUS), 태평양 제도 포럼에 가입해 있다. 한편, 2012년 OECD(경제 협력 개발 기구) 조사에서 오스트레일리아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나타났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