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클래식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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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클래식 음악은 현대로 이어진 클래식 음악이다. 이 범위에 대하여 현재로는 별다른 정설이 없다. ‘현대 음악’이라는 말이 ‘바로크 음악’ 등과 같이 음악사적 양식 개념을 토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점과 지금의 현재가 바로 현대라는 것, 그리고 클래식 음악의 시대 개념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견해에 따라 큰 차가 생기기 때문에 명확한 정설을 짓기는 어려운 것이다. 영어의 ‘현대 음악’에 해당하는 modern music(근대 음악), contemporary music(현대 음악), 20th-century classical music(20세기 음악) 등이 가리키는 내용은 모호하다. ‘contemporary music (현대 음악)’이 연대적으로 명확한 듯하나 영어 이름 'contemporary music' 은 기본적으로 1975년부터 현재까지의 시기만 가리키기 때문에 약간 모호하긴 하지만 그래도 20세기 (1975년-1999년) 와 21세기 (2000년-현재)를 같이 포함하기도 하다.
현대 음악의 시대는 크게 19세기 말부터 1차 대전까지, 2차 대전까지, 그리고 그 이후로 구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