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수군통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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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는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의 수군(水軍)을 총지휘하는 조선시대의 관직으로 관품은 종2품이다.[1] 지휘 관청과 해군 기지로 삼도수군통제영을 두었다.
간략 정보 조선의 삼도수군통제사, 관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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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통제사는 그 직책 특성상 수군 총사령관급이며,[2] 육군과 수군을 아우르는 전군 총사령관에 대응되는 도원수의 부하이다. 단, 도원수는 전쟁 발발 또는 사변이 있을 때만 임명되는 임시 관직이며, 삼도 수군 통제사는 항상 유지되는 상설 관직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통제영에서 삼도수군통제사를 보좌하는 바로 아래 관직은 정3품 수군 우후이다. 통제영 부사령관 또는 참모장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