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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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006-07(스페인어: Primera División de España 2006-07)은 스페인 축구 1부 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76번째 시즌이다. 이 시즌은 2006년 8월 27일에 시작되어 2007년 6월 17일에 종료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를 상대 전적으로 제치고 4년 만이자 통산 30번째 라 리가 우승을 거두었고, 현재까지 가장 흥미진진한 시즌으로 회자된다. 반면 셀타 비고, 레알 소시에다드, 그리고 짐나스틱은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강등되었다.
프리메라 디비시온 200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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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기간 | 2006년 8월 27일 ~ 2007년 6월 17일 |
결과 | |
![]() | 레알 마드리드 (30번째 우승) |
![]() | 셀타 비고 레알 소시에다드 짐나스틱 |
챔피언스리그 | 조별 리그: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3차 예선전: 세비야 발렌시아 |
UEFA컵 | 1라운드: 비야레알 사라고사 헤타페 (코파 델 레이 우승자 자격으로) |
인터토토컵 | 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최다 득점 | 뤼트 판 니스텔로이 (레알 마드리드, 25골) |
통계 | |
총 경기 | 380 |
총 득점 | 942 |
경기당 평균 득점 | 2.48 |
최다 점수 경기 | 라싱–아틀레틱 (5–4, 2007년 4월 1일)[1] |
최다 점수차 홈 승리 | 오사수나–베티스 (5–1, 2007년 1월 14일)[2] 짐나스틱–에스파뇰 (4–0, 2007년 1월 28일)[3] 바르셀로나–비야레알 (4–0, 2006년 11월 25일)[4] 세비야–레반테 (4–0, 2006년 8월 29일)[5] 세비야–데포르티보 (4–0, 2006년 12월 20일)[6] 발렌시아–짐나스틱 (4–0, 2006년 10월 1일)[7] 발렌시아–데포르티보 (4–0, 2006년 12월 10일)[8] |
최다 점수차 원정 승리 | 아틀레티코–바르셀로나 (0–6, 2007년 5월 20일)[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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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시즌 대부분을 선두로 달렸으나, 레알 마드리드는 초반에 6점차로 4위에 처져 있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2007년 1월을 기점으로 기복을 보이기 시작하는 와중에 마드리드가 기량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2007년 5월 12일, 레알 마드리드는 에스파뇰을 상대로 전반전 끝에 1-3으로 끌려가다가 4-3 승리를 챙기면서 이 시즌에 처음으로 선두에 등극했다. 에스파뇰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같은 주의 일요일에 바르셀로나는 하위권 베티스에게 1-1 무승부로 발목이 잡혔다.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한 마드리드는 4경기를 남겨두고서 라 리가 선두에 올라갔다.[10]
시즌 37차전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 더비 경기에서 에스파뇰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수집하는데 실패했다.[11] 리그 최종전에서 바르셀로나는 짐나스틱에 5-1 대승을 거두었으나, 마드리드는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0-1로 밀리다가 3-1 역전승을 거두며 상대 전적에서 앞선 덕에 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