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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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대군 이정(月山大君 李婷, 1455년 1월 14일(음력 1454년 12월 18일) ~ 1489년 1월 31일(음력 1488년 12월 21일))은 조선 전기의 왕족, 시인이다. 추존 왕 덕종의 장남이자 적장남으로 어머니는 소혜왕후이다. 이름은 정(婷), 자(字)는 자미(子美), 호(號)는 풍월정(風月亭), 시호(諡號)는 효문(孝文).
간략 정보 월산대군月山大君, 휘 ...
월산대군 月山大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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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덕종의 왕자 | |
이름 | |
휘 | 이정(李婷) |
별호 | 자 : 자미(子美) 호 : 풍월정(風月亭) |
시호 | 효문(孝文) |
신상정보 | |
출생일 | 1455년 1월 14일(1455-01-14) (양력) |
출생지 | 조선 한성부 수양대군 사저 |
사망일 | 1489년 1월 31일(1489-01-31)(34세) (양력) |
사망지 | 조선 한성부 월산대군 사저 |
부친 | 덕종 |
모친 | 소혜왕후 한씨 |
배우자 | 승평부대부인 박씨 |
자녀 | 덕풍군 |
능묘 | 월산대군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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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종에 추존된 의경세자의 장남이었으나 월산군에 책봉되었다가 아버지 사후, 1470년 대군으로 진봉되었다. 아버지 의경세자가 1470년 의경왕에 추존되고 1475년 회간대왕에 추존되고 덕종의 묘호를 받았지만, 그는 세자에 추존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고향인 북촌에다 별장을 지어놓고 그 곳에서 시를 짓고 책을 읽으며 자연 속에 묻혀 일생을 보냈다.
친조카인 중종의 계비 장경왕후 윤씨의 친정아버지 윤여필은 그의 처제의 남편으로 동서간이 되는데, 다시 윤여필의 딸 중 1명이 그의 서자 덕풍군 이이와 결혼하여 이중 겹사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