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giò 1254년 - 1309년)는 나폴리의 왕, 알바니아의 왕, 살레르노의 공작, 아하이아의 공작, 프로방스의 백작, 앙주의 백작, 포르칼퀴에의 백작 등을 겸하였다. 별명은 절름발이왕(lo Zoppo). 태어날 당시에는 샤를 2세 당주(Charles II d'Anjou)로
발루아앙주 가의 멘 백작 샤를 4세 뒤 멘의 아들이다. 그는 1472년에 그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기즈, 모르탕, 기엔, 멘 백작 작위를 계승하였다. 그는 1480년 살아남은 아들이 없던 그의 작은 아버지 르네 당주의 유언으로 5대 앙주 공작과 프로방스 백작 작위 또한 계승하였다
카를로 1세(앙주의 샤를)은 야심이 많아서 항상 출세를 호시탐탐 노렸다. 1246년에 그는 프로방스의 베아트리체와 결혼하여 프로방스의 백작이 되었고, 이때문에 처가 식구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그 때까지 비교적 자유를 누리던 그 지역에서 보다 강력한 권위를 내세웠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