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무날개 수영조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펭귄(penguin, 문화어: 펭긴새)은 펭귄목 펭귄과에 속하는 날지 못하는 새의 총칭이다. 남극, 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 그리고 적도 부근의 갈라파고스 제도에 분포한다. 모두 남반구에 서식한다. 바다 생활에 매우 잘 적응한 펭귄은 어둡고 흰색의 깃털과 수영을 위한 오리발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펭귄은 크릴, 물고기, 오징어 및 기타 해양 생물을 먹이로 삼으며, 이를 부리로 잡아서 수영하는 동안 통째로 삼킨다. 펭귄은 미끄러운 먹이를 잡을 수 있는 가시가 있는 혀와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다.
펭귄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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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범위: 팔레오세–현대 | |
칠레 남부 지역의 임금펭귄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군: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하강: | 신악하강 |
상목: | 신조상목 |
(미분류): | 수조류 |
목: | 펭귄목 (Sphenisciformes) Sharpe, 1891 |
과: | 펭귄과 (Spheniscidae) Bonaparte, 1831 |
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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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과의 분포 | |
펭귄의 분포도 |
그들은 인생의 절반 정도를 육지에서 보내고 나머지 절반은 바다에서 보낸다. 현존하는 가장 큰 종은 황제펭귄(Aptenodytes forsteri)이다. 평균적으로 성체의 키는 약 1.1m(3피트 7인치)이고 몸무게는 35kg(77파운드)이다. 가장 작은 펭귄 종은 작은 푸른 펭귄(Eudyptula major)으로 요정 펭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키는 약 30~33cm(12~13인치)이고 무게는 1.2~1.3kg(2.6~2.9lb)이다. 오늘날 큰 펭귄은 일반적으로 추운 지역에 서식하고, 작은 펭귄은 온대 또는 열대 기후 지역에 서식한다. 일부 선사 시대 펭귄 종은 키가 크거나 성인 인간만큼 무거웠다. 아남극 지역에는 매우 다양한 종들이 있었고, 3,500만년 전 적도에서 남쪽으로 약 2,000km 떨어진 지역에는 적어도 하나의 거대 종들이 있었는데, 이는 기후가 오늘날보다 확실히 더 따뜻했던 후기 시신세 동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