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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북한에서 대한민국 또는 제3국으로 망명한 사람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북한이탈주민(北韓離脫住民, 영어: North Korean Defectors) 또는 탈북민(脫北民), 탈북자(脫北者)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자신의 나라에서 이탈하여 대한민국 또는 제3국으로 망명한 난민(難民)을 가리킨다. 북한이탈주민은 대한민국 법률상의 용어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주소ㆍ직계가족ㆍ배우자ㆍ직장 등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벗어난 후 대한민국 이외의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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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북한 기근이 끝나갈 무렵 탈북이 급격히 증가하여 1998년과 1999년에 최고조에 달했다. 그 이후로 탈북자 수가 줄어든 주요 원인 중 일부는 엄격한 국경 순찰과 검사, 강제 추방, 탈북 비용, 소련 해체와 함께 소련의 원조가 중단되었을 때 전국을 휩쓴 대량 기근의 종식 등이었다. 탈북자들의 가장 흔한 전략은 중국-북한 국경을 넘어 중국 지린성이나 랴오닝성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중국이나 한국에서 인터뷰한 탈북자의 약 76%에서 84%는 중국과 국경을 접한 북한 지역 출신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