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헤티(조지아어: კახეთი)는 조지아어의 지방 방언을 쓰는 카헤티인들이 거주했던 조지아 동부에 있는 역사적인 주이다. 그 지역은 산악 지방의 소규모 주 투셰티와 대캅카스산맥의 남쪽, 러시아 연방의 남동쪽, 아제르바이잔의 북동쪽, 조지아 카르틀리 서쪽에 있다. 카헤티는
과정에서 생겨났고, 1762년에 카헤티와 카르틀리의 이웃 조지아 왕국이 바그라티오니 왕조의 카헤티 왕가의 후손으로 왕조 승계를 통하여 통일될 때까지, 몇번의 짧은 휴지 기간이 있었다. 대부분 소용돌이 치는 그 왕국의 역사 기간 내내, 카헤티는 페르시아의 공납국었지만, 제국의
과람(826-882)는 삼츠헤와 자바헤티, 카르틀리 서부 등을 지배했으며, '통치자'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 아쇼트가 죽고 난 뒤, 아랍인들은 카르틀리 지역을 점령하고 남은 영토에 공물을 바치도록 요구했다. 바그라트 1세는 트빌리시 토후국과 카헤티 공국에 맞서 아바스 칼리파국와
삼츠헤의 쿠바르쿠바레 2세 및 이메레티의 알렉산드레 2세, 카헤티의 알렉산드레 1세와 평화 협정을 체결했다. 이리하여 조지아 왕국은 공식적으로 멸망하게 되었고, 그 잔재로부터는 3개의 왕국(이메레티, 카헤티, 카르틀리)들과 1개의 공국(삼츠헤)이 등장했다. 이들은 19세기까지
접경에서 니코프시스 강의 입구까지 영토를 늘렸다. 왕국의 점점더 증가하는 확장주자들의 경향은 왕국의 영역을 동부로 확장하게 끔했다. 압하스의 게오르게 1세(872/873~878/879년)의 왕국이 시작되고, 압하지아 왕은 카르틀리(조지아의 중앙과 동쪽 부분)도 통제했고 조지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