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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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적(草笛)은 나뭇잎을 입술에 대고 입김을 불어 연주하는 악기로 초금(草琴), 혹은 풀피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전통사회에서 서민들은 생활주변의 나무나 풀 등 자연물을 꺾어 쉽게 악기로 만들어 연주했으며, 버드나무껍질을 이용하여 대롱을 만들고 서를 만들어 부는 악기를 ‘호돌기’라고 불렀다. 나뭇잎을 꺾어서 부는 풀피리와 보릿대로 만든 보리피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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