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장애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청각 장애(聽覺障礙, Hearing impairment and deafness)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거나 전혀 들리지 않는 상태의 장애이다. 청각 장애는 한쪽 귀에서만 발생할 수도 있고 양쪽 귀 모두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2] 어린이에게 청각 문제는 언어를 배우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성인에게는 업무와 관련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5] 일부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청각 장애는 고독감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2] 청각 장애는 일시적일 수도 있으나 영구적일 수도 있다. 청각 장애는 유전, 노화, 소음, 일부 감염, 출산 합병증, 귀의 외상, 특정 약물이나 독극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2] 청각 장애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이염이다. 임신 기간중 매독이나 풍진과 같은 일부 감염병 또한 청각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다.[2]
청각 장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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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Hearing loss, hearing impaired, Hard of hearing; anakusis or anacusis is total deafness[1] |
청각 상실을 의미하는 국제 기호. | |
진료과 | 이비인후과, 청각학 |
합병증 | 외로움[2] |
유형 | 전음성, 감각 신경성, 또는 그 둘의 복합된 난청, 피질난청[3] |
병인 | 유전학, 노화, 소음 노출, 일부 감염, 출생 합병증, 귀에 대한 트라우마, 특정 약물이나 독[2] |
예방 | 면역, 임신 시 적절한 보살핌, 시끄러운 소음 회피, 특정 약물 회피[2] |
치료 | 보청기, 수화, 인공와우, 자막[2] |
빈도 | 1,330,000,000 / 18.5% (2015)[4] |
청력 시험에서 하나 이상의 귀가 25데시벨 이하의 소리를 들을 수 없을 때 청각 장애로 진단되며,[2] 모든 신생아들에게 청력 시험이 권장되고 있다.[5] 청각 장애에는 전음성 난청conductive hearing loss, 감각 신경성 난청sensorineural hearing loss, 혼합성 난청mixed hearing loss등이 있다.[3] 미국 말하기 언어 듣기 협회ASHA에 따르면 청각장애는 "생리적 청각 시스템의 결손에 의한 청각 손실의 결과"이다.[6] 청각 장애의 정도는 관점에 따라 여러 종류의 단계 구분이 있다. 교육의 입장에서는 소리를 전혀 들을 수 없거나 잔존 청력이 있다하더라도 소리만으로는 의사 소통이 불가능한 경우를 농(聾)이라 하고 보청기와 같은 기구의 도움으로 잔존 청력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한 경우를 난청(문화어: 가는귀먹기)이라 한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