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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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일본어(일본어: 中古日本語 주코 니혼고[*])는 상대 일본어와 중세 일본어 사이에 위치하는 일본어 발전의 한 단계이다. 헤이안 시대 중기에 쓰였으며, 일본어의 문어체의 기초가 된다.
간략 정보 사용 국가, 사용 지역 ...
사용 국가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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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지역 | 일본 |
사멸 | 헤이안 시대 후기에 중세 일본어로 발전 |
문자 |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 |
언어 계통 | 일본어족 중고 일본어 |
언어 부호 | |
ISO 639-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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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 시대 초기(10세기)에 일본어를 기록한 것은 한문·변체한문과 훈점자료(한문훈독을 기호·문자로 기록한 자료)·옛 사전을 제외하고 잔존하는 자료가 적어, 실태가 불분명하다. 한편 헤이안 시대 말기(11세기 말~12세기)에는 중기와는 다른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인세이 시기(院政期)'라고 불린다. 인세이 시기는 이후의 가마쿠라 시대와 닮은 특징을 가지며, '인세이·가마쿠라 시대'라고 포괄적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따라서 '중고 일본어'에서 '중고'는 헤이안 시대 중기를 중심으로 초기도 포함하나 인세이 시기를 제외하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인세이기는 '중고'와 대비되어 '중세전기'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