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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를 사용한 음악의 한 장르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전자 음악(電子音樂, 영어: electronic music)은 전자기기를 사용한 음악의 한 장르로, 그 범위는 1940년대의 구체음악에서 오늘날의 대중음악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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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프랑스 작곡가 겸 엔지니어 피에르 쉐페르가 처음으로 ‘전자 음악’(프랑스어: musique électroacoustique, 전기음향적 음악)을 소개했다. 이는 이후 구체 음악으로도 불린다. 독일에서는 1951년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을 필두로 ‘전자 음악’(Elektronische Musik)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그 뒤 존 케이지의 ‘테이프 음악(tape music)’ 등 이탈리아·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전자음악이 발전하였다.
전자음악은 1950년대까지 지배적이었던 총렬음악에서 벗어난 새로운 음악어법과 사상적 배경을 찾던 작곡가들의 의도와, 전자기기의 발전이 자연스럽게 결합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새로운 음향의 추구라는 근본적 목적을 넘어 음악에서의 음의 개념의 소음으로의 확장, 공간개념의 도입, 작곡가와 연주자 사이의 구분의 모호함, 기보법에 있어서 새로운 형태인 그래픽 기보법을 남겼다.[1]
대중음악에서의 '밴드음악'(마그네틱 밴드를 이용한 음악)도 전자악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전자음악의 한 분류로 부르기도 한다. 이후 'Electroacoustic Music' 혹은 '뮤직 일렉토아쿠스이케' 로 명칭이 바뀌어 불리게 되었으며 현재는 이 외에도 '라이브 일렉트로닉', '뮤직 믹스트', '베이좌즈 쏘노흐' 등과 같이 순수예술장르나 근래에는 '실험주의 음악' 또는 '대중음악'에서도 전자 음악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전자 음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전형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의 특징없이 그저 일반적인 대중음악의 서로 다른 음악스타일에 공명을 적용해 만들어진 음악으로 다음과 같이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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