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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18은 전갈자리 북쪽 경계면에 자리 잡고 있는, 지구에서 45.7광년 떨어져 있는 항성이다.
전갈자리 18은 태양과 많은 물리적 제원이 흡사하다. Cayrel de Strobel(1996년)과 Porto de Mello & da Silva(1997년)은[1] 전갈자리 18을 쌍둥이 태양이라고 결론지었다.[2] 따라서 일부 과학자들은 이 항성 주위에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전갈자리 18은 분광형 G2Va의 황색 왜성이다.[3] Meléndez와 Ramírez (2007년)는 이 항성의 중원소 함량이 태양의 104퍼센트라고 밝혔다.[4]
록우드(2002년)에 따르면 이 별은 측광학적 활동이 태양과 매우 유사하다고 한다.[5] 이 별의 밝기 변화량은 전체 활동 주기에 걸쳐 볼 때 0.09%이다. 이는 최근의 태양 활동 주기 중 밝기 변화량과 거의 같은 값이다.[6] 지만-도플러 화상법을 이용하여 페티트 연구진(2008년)은 이 별의 표면 자기장을 감지해 냈으며, 그 강도와 기하학적 특성이 대규모 태양 자기장과 매우 유사함을 보여주었다.[7]
그러나 전갈자리 18의 활동주기는 태양에 비해 매우 짧으며, 채층 활동량 또한 태양보다 훨씬 더 크다.[6][8]
전갈자리 18은 단독성이며 시선속도 측정으로 아직 이 별 주위를 도는 행성의 존재를 밝히지 못했다.[9]
전갈자리 18은 태양보다 근소하게 중원소 함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리튬 함량은 태양의 세 배에 이른다. 이 때문에, Meléndez와 Ramírez (2007년)는 전갈자리 18을 ‘준 쌍둥이 태양’으로 부를 것을 제안했다. ‘쌍둥이 태양’(예: HIP 56948)은 모든 매개변수가 태양과 근사한 존재에 붙여야 한다는 것이다.[4]
2003년 애리조나 대학교 우주생물학자 마가렛 턴불은 전갈자리 18을 그녀가 작성한 항성목록 HabCat에 의거하여, 생명체를 품고 있을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지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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