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르지멘토
이탈리아의 정치적 및 행정적으로 통합된 국가의 창설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리소르지멘토(이탈리아어: il Risorgimento)[1]는 19세기의 정치적, 사회적 운동으로, 1861년에 이탈리아반도와 주변 섬들의 여러 국가를 단일 국가인 이탈리아 왕국으로 통합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운동은 1820년대와 1830년대에 빈 회의의 결과에 반대하여 일어난 반란들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1848년 혁명에 의해 촉진되었고, 1871년 로마가 점령된 이후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로 지정됨으로써 완성되었다.[2][3]
간략 정보 원어명, 날짜 ...
원어명 | Risorgimento |
---|---|
날짜 | 1810년대~1871년/1920년 |
위치 | 이탈리아반도 |
유형 | 혁명, 시위, 독립 전쟁, 민족 운동 |
원인 | 오스트리아 제국의 이탈리아반도 지배권 재확립 이탈리아 내 민족주의/자유주의 대두 빈 회의에 대한 이탈리아 민중의 반발 |
동기 | 나폴레옹 전쟁, 빈 회의, 1848년 혁명 |
표적 | 오스트리아 제국 (~1866) 양시칠리아 왕국 (~1860) 교황령 (~1870) |
참여자 | 카르보나리당 (~1831) 사르데냐 왕국 (1848~1861) 중앙이탈리아 연합주 (1859~1860) 이탈리아 왕국 (1860~1871/1920) |
결과 | 이탈리아 왕국의 수립 및 이탈리아 왕국의 이탈리아반도 통일
|
닫기
1871년 이후에도 많은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민족 집단(트렌티노알토아디제의 이탈리아인, 이스트리아반도의 이탈리아인, 달마티아의 이탈리아인 등)이 이탈리아 왕국의 국경 밖에 남아 있었고, 이는 이탈리아 민족 통합주의의 씨앗을 심었다. 이탈리아 통일과 외세로부터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는 사르데냐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카보우르 백작, 주세페 가리발디, 주세페 마치니 등이 있다.[4]
통일 과정의 일부로 예상되었던 몇몇 주들(테르레 이레덴테)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헝가리를 물리친 후 1920년 라팔로 조약 체결 이후에야 이탈리아 왕국에 합류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리소르지멘토가 그 시기까지 계속되었다고 보며, 이는 로마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에 있는 리소르지멘토 중앙 박물관에서 제시된 관점이다.[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