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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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히브리어: מוזיאון ישראל,ירושלים, Muze'on Yisrael, Yerushalayim)은 1965년에 개관한 이스라엘의 국립 박물관이다. 예루살렘 기바트람 언덕 근처에 있으며 인근에는 성경 박물관과 이스라엘 국립 고고학 연구소, 이스라엘 국회의사당, 이스라엘 대법원,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가 있다.
예루살렘 시장 테디 콜레크가 박물관 건설 계획을 발표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술 박물관이자 고고학 박물관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박물관은 성서와 고고학 유물, 유대인 유물, 아프리카와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및 극동 지역의 예술 작품, 희귀 원고에서 고대 유리 작품과 조각 작품 등에 이르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부지 안에는 마사다에서 발견된 사해 문서가 보관되어 있는 책의 사당이 있는데 독특한 건축 양식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7,000여 분야에 속하는 유물 500,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