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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음할 때 성대가 울리는 소리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유성음(有聲音, 문화어: 청소리, 청있는소리, voiced consonant)은 조음할 때 성대(목청)의 울림을 수반하는 소리다.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3년 5월) |
허파에서 나온 호기가 후두(울대)를 통과할 때 2개의 성대를 접근시키면 성대가 주기적으로 울려 소위 목소리(음성)가 난다. 모음은 보통 유성음이고 자음 가운데 [b], [v], [d], [z], [ɡ], [m], [n], [l], [r] 등은 유성음이다.
자음 체계에서 성대 울림을 수반하지 않는 무성음과 유성음의 대립 구조를 가진 언어가 많다. 그러나 한국어나 중국어는 무성음과 유성음의 차이로 뜻을 구별하는 언어가 아니다.
유성음으로 분류되는 자음군은 발성시작부터 성대진동시점 까지의 시간이 짧으며, 무성음은 이와 반대로 긴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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