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91년 유러피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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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91년 유러피언컵(1990-91 European Cup)은 유러피언컵(현재의 UEFA 챔피언스리그)의 36번째 시즌으로, 유럽 축구 연맹(UEFA)의 1위 클럽들이 참여하는 축구 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1991년 5월 29일에 바리의 스타디오 산 니콜라에서 펼쳐졌는데,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클럽 역사상 처음이자, 동유럽 클럽으로는 루마니아의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에 이어 2번째로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간략 정보 개최기간, 참가팀 ...
1990-91년 유러피언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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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기간 | 1990년 9월 19일 ~ 1991년 5월 29일 |
참가팀 | 31개 클럽 |
결과 | |
우승 | 츠르베나 즈베즈다 (1번째 우승) |
준우승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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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는 1985년 헤이젤 참사와 관련된 UEFA의 잉글랜드 클럽에 관한 징계가 다시 풀렸으나, 잉글랜드의 우승 팀인 리버풀은 6년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또한 네덜란드의 우승 팀인 아약스는 1989-90년 UEFA컵 경기에서 일어난 관중 난동 사건에 대한 UEFA의 징계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