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손
조선 후기의 문신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원인손(元仁孫, 1721년 ~ 1774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효종과 인선왕후의 딸 숙경공주의 손자로 병조판서와 이조판서를 지낸 원경하의 아들이다. 정언, 지평 등을 지내고 전라도관찰사와 대사간, 부제학, 대사성, 대사헌, 공조참판, 동지경연사, 우승지, 이조참판을 거쳐 도승지, 병조판서, 우참찬, 형조판서, 지경연사, 홍문관제학, 대사헌, 예조판서, 좌빈객, 이조판서 등을 거쳐 우의정에 올랐다. 자는 자정(子靜), 시호는 문민(文敏), 본관은 원주(原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