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료
섬유 등 착색제의 총칭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염료(染料)는 실이나 천, 옷감 등을 물들이는 색소로 물이나 기름, 알코올에 녹지 않는 안료와 구분된다. 염료는 일반적으로 수용액에 도포되며 섬유에 대한 염료 견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염제가 필요할 수 있다. 천연염료와 합성염료로 나뉘며, 천연염료의 경우 물에 우려내어 명반 등의 매염제로 염색한다.
대부분의 천연 염료는 뿌리, 열매, 나무껍질, 잎, 나무, 곰팡이, 이끼 등 비동물성 물질에서 추출된다. 그러나 대규모 수요와 기술 발전으로 인해 현대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염료는 석유화학물질 등의 물질을 원료로 합성하여 생산되고 있다. 일부는 곤충 및 광물에서 추출된다.
합성 염료는 다양한 화학 물질로부터 생산된다. 대부분의 염료는 가격이 우수하고 광학적 특성(색상) 및 탄력성(견뢰도, 매염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 얻는다. 염료와 안료 모두 가시광선의 일부 파장만 흡수하기 때문에 착색된다. 염료는 일반적으로 일부 용매에 용해되는 반면, 안료는 불용성이다. 일부 염료는 소금을 첨가하여 불용성으로 만들어 레이크 안료를 생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