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파스 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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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파스 레비 (Eliphas Levi, 본명 알퐁스 루이 콩스탕(Alphonse Louis Constant), 1810년 2월 8일 - 1875년 5월 31일)는 프랑스·파리 출신의 낭만주의 시인, 오컬티스트이다. 41세 때에 본명을 히브리어 바람으로 한 '엘리파스 레비'로 개명해, 오컬트의 저작을 남겼다.
파리의 소낭만주의의 문예 살롱에 출입하고 있었지만, 후에 카발라, 연금술,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 기독교 신비주의 등의 연구를 실시해, 근대 유럽에서의 마술 부흥의 상징적 존재가 되었다. 마술은 이성에 근거한 합리적 과학이라 주장해, 실제로는 그 교의 체계는 정밀함이 부족한 것이었지만, 고대의 비공개 종교의식, 타로, 의식 마술 등 다양한 전통을 '마술'의 이름 아래에 총괄하려고 했다.
후의 프랑스, 영국의 오컬티스트에 큰 영향을 미쳐, 또 샤를 보들레르, 빌리에 드 릴라당, 스테판 말라르메, 아르튀르 랭보,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앙드레 브르통, 조르주 바타이유 등의 작가, 시인들도 영향을 받았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