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미야우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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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미야우라 반응(일본어: 鈴木・宮浦反応) 또는 스즈키-미야우라 커플링(일본어: 鈴木・宮浦カップリング, 영어: Suzuki-Miyaura coupling)은 팔라듐 촉매와 염기 등의 친핵체 작용에 의해 유기붕소화합물과 할로겐화아릴을 커플링 반응시켜서 비대칭 비아릴(바이페닐 유도체)을 얻는 화학반응이다. 스즈키 반응(鈴木反応), 스즈키 커플링(鈴木カップリング) 등으로도 불리고 방향족 화합물의 합성법으로서 자주 이용되는 반응 중의 하나이다. 이 연구의 성과로 스즈키 아키라가 2010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기질로서 방향족 화합물 외에도 바이닐기 화합물, 아릴 화합물, 벤질 화합물, 알카인 유도체, 알케인 유도체 등도 쓰인다.
![Thumb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8/8f/Suzuki_reaction_scheme_ACS.png/640px-Suzuki_reaction_scheme_ACS.png)
(R1, R2 = 아릴 등, X = I, Br, Cl, OTf 등, Y =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