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항
홍콩의 해항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빅토리아항(Victoria Harbour, 중국어: 維多利亞港, 줄여서 維港 유항[*])은 홍콩의 가우룽반도와 홍콩섬 사이에 위치한 항구이다. 면적은 2004년 현재 약 41.88 km2인데, 수심이 깊어 천연의 자연항으로서 적합하다. 빅토리아항은 "세계 삼대 천연항"[1] 중 하나이자 세계 삼대 야경[2]을 뽐내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빅토리아항으로 인해 홍콩은 동방의 진주라는 애칭을 갖게 되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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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아편 전쟁 당시, 자연항으로서의 수심이 깊고 깊숙한 곳에 위치한 까닭에 영국이 이 곳을 노렸다. 1차 아편 전쟁 후 영국이 이곳을 점령했고 무역 거점 겸 홍콩을 건설하였다.
빅토리아항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광경으로 유명하다. 빅토리아항 자체가 최고의 관광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