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큐 개혁
1862년에 에도 막부에서 행해진 일련의 제도 개혁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분큐 개혁(일본어: 文久の改革)은 1862년 분큐 2년에 에도 막부에서 행해진 일련의 인사, 직제, 여러 제도의 개혁을 가리킨다. 1854년 안세이 7년의 개국 이후의 혼란한 정치 상황으로 인해, 거의 비상 체제로 전환한 개혁이다. 그러나 개혁의 주도자는 막부 자신(막부 내각)이 아니라 사쓰마번주의 아버지 시마즈 히사미쓰와 조정의 공무합체파 공경들의 주도로 내놓은 칙사에 의한 압력으로 어쩔 수 없이 개혁을 단행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