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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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에서 밀도 행렬(density matrix)은 어떤 양자상태들의 고전적인 의미에서 통계적인 분포를 나타내는 도구이다. 밀도 행렬은 대각합이 1인 에르미트 행렬이다. 이 기술 방식은 1927년 존 폰 노이만이 고안했다(레프 란다우와 펠릭스 블로흐도 독립적으로 고안했다고 한다). 밀도 행렬은 고전역학에서의 위상 공간 확률 측정과 유사하다. 밀도 행렬을 통해 통계적 설명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은 앙상블을 고려하거나, 계의 이전 행적이 불확정하여 계가 어떤 순수한 양자상태에 놓여 있는지 확신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