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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얀 MiG-31(키릴 문자: МиГ-31, Mikoyan MiG-31, NATO 코드명 Foxhound)은 MiG-25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초음속 요격 전투기이다. 최대 이륙중량은 46톤이다.
미그-31은 공대지 능력은 전무했지만, 공중전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지니고 있었다. 최고속력 마하 2.83에 탐지거리가 400 km에 달하는 고성능의 요격기로 알려져 있다.
2007년, 시리아 공군이 미그-31을 주문했다. 2015년, 터키는 미그-31 6대가 시리아 공군에 인도되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부인했다. 러시아는 한국에 무기를 팔 때도 무기 목록을 비공개로 하는 등, 무기 수출입 내역을 외부에 공개하는 것을 꺼려한다.
2018년 3월 1일, 푸틴 대통령이 킨잘 미사일을 전격 공개했다. 개량형 미그-31에서 발사된다. 원래 미그-31은 공대지 폭격 모드는 없는 순수 요격기였다. 러시아 공군은 킨잘 시험 운용을 위한 MiG-31 비행편대를 2017넌 12월부터 남부 군관구에 배치했다.
킨잘은 지상과 해상 목표물을 타격한다. 사거리는 2000 km이며, 핵탄두와 재래식 탄두가 가능하고, 마하 10의 속도에 레이다 탐지 회피 기능이 탁월하고 기동성이 뛰어나다.[1]
2018년 3월 11일, 러시아 국방부는 동영상 공개와 함께 킨잘 시스템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올해 들어서만 250 차례 미그-31 전투기가 출격했다고 소개했다.러시아는 킨잘 미사일로 인해 미국의 MD가 뚫렸다고 주장한다. 미국은 부인했다.[2]
2009년 3월 초, 미국 국방정보국(DIA)의 마이클 메이플스 국장(육군 중장)이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가까운 시일에 시리아가 미그-31E와 미그-29M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3]
2010년 5월,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해 1주일간 러시아 탐방을 비롯, 미그-31에 직접 탑승해 성층권에서 14시간 비행체험을 하는 여행권을 제공했다. 한국에서는 온게임넷 김창선 해설 위원이 선정되었다.[4]
2013년, 미코얀 사는 미그-31을 대체하기 위해 미그-41 개발에 착수했다. 2025년 대량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최고속도는 마하 4.3까지 달해, 러시아가 개발 중인 첨단 방공미사일 시스템인 S-500 이외 세계에는 어떤 무기체계도 미그-41을 격추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지가 보도했다.[5] 러시아 공군은 미그-31 최소 122대가 오는 2028년에 노후화로 교체 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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