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우주론
우주의 수학적 모형을 연구하는 우주론의 한 분야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물리 우주론(物理宇宙論, physical cosmology)은 우주론 모형의 연구와 관련된 우주론의 한 분야이다. 우주론적 모형 또는 간단히 우주론은 우주의 가장 큰 규모의 구조와 역학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우주의 기원, 구조, 진화 및 궁극적인 운명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연구를 가능하게 한다.[1] 과학으로서의 우주론은 천체가 지구와 동일한 물리 법칙을 따른다는 코페르니쿠스 원리와 이러한 물리 법칙을 최초로 이해할 수 있게 한 뉴턴 역학에서 출발했다.
현재 이해되고 있는 물리 우주론은 1915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의 발전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1920년대에 주요 관측 발견이 이루어졌으니: 첫째, 에드윈 허블은 우주가 우리은하 너머에 있는 엄청난 수의 외부 은하들을 포함하고 있음을 발견했고; 다음 베스토 슬라이퍼와 다른 사람들의 연구는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발전은 우주의 기원에 대한 추측을 가능하게 했고 조르주 르메트르가 우주론을 주도하는 모형으로 대폭발(빅뱅) 이론을 확립할 수 있게 해주었다. 소수의 연구자들은 여전히 소수의 대안적 우주론들을 지지하지만;[2] 대부분의 우주론자들은 대폭발 이론이 관측을 가장 잘 설명한다는 데 동의한다.
1990년대 이후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 원거리 초신성들 및 은하 적색편이 탐사(redshift survey)를 포함한 관측 우주론의 극적인 발전은 우주론의 표준 모형 개발로 이어졌다. 이 모형은 우주에 현재 그 성질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많은 양의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를 포함할 것을 요구하지만, 이 모형은 많은 다양한 관측과 매우 잘 일치하는 상세한 예측을 제공한다.[3]
우주론은 이론 물리학과 응용 물리학에서 서로 다른 많은 연구 분야의 작업에 크게 의존한다. 우주론과 관련된 영역에는 입자 물리학 실험 및 이론, 이론적 및 관측적 천체 물리학, 일반 상대성이론, 양자 역학 및 플라스마 물리학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