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지내는 장소에 관한 한국 유교의 개념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묘(廟)는 한국 문명에서 조상 또는 옛 성현(聖賢) 등을 유교적으로 숭배하기 위해 마련한 종묘, 문묘, 가묘 등의 건축물 또는 그러한 신앙문화를 일컬어 이르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위패만을 두고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서 한자 '廟'를 사용하여 표기하는데, 이는 시신을 매장하는 분묘(墳墓)로서 한자 '墓'를 사용하는 표기하는 무덤의 개념과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