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투호테프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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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투호테프 2세(재위기간 기원전 2060년 ~ 기원전 2010년)는 이집트 제11왕조의 파라오로, 제1중간기의 혼란을 끝내고 상하 이집트를 통일하였다. 그의 이름은 '멘투(테베의 전쟁신)가 만족하신다'라는 뜻이다. 즉위명은 네브헤테프레로 '레가 기뻐하신다'라는 뜻이다.
멘투호테프는 인테프 3세와 이아(Iah)의 아들이었으며, 그 자신은 '왕의 어머니'로 불린 템(Tem)을 비롯하여 다섯 명의 아내를 두었다. 부인들과의 사이에 멘투호테프 3세를 낳았다. 토리노 파피루스에 따르면 총 51년을 다스렸다.